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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시큐리티, 차세대 인증관련 DID 기술 특허 취득​

2020-09-23 13:11:0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증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대표: 범진규)는 ‘무매체 신원 확인을 통한 상품 구매 서비스 제공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비대면 온라인 환경에서 개인정보와 디지털 신원증명 등을 안전하게 관리하며 사용자는 개인 디바이스를 휴대하지 않고도 키오스크(KIOSK) 등에 탑재된 안면인식 장치를 이용하여 신원 확인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드림시큐리티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비씨카드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R&D과제 ‘ O2O 서비스를 위한 무자각 증강인증 및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블록체인 ID관리 기술 개발’을 통해 특허의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올해 연말까지 각 사는 비씨카드 을지로사옥에서 시스템 구축을 통한 기술 검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드림시큐리티 이상현 이사는 ‘ 현재 사용중인 인증서, OTP, 신용카드 등 대부분의 인증수단은 개인인증이 아닌 사용자 인증기술이다. 차세대 인증기술은 보안성은 물론 사용자와 개인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대표적인 기술이 생체인증이다. 이번 특허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증명(DID)기술과 바이오(BIO) 인증기술을 융합한 국내 최초의 차세대 인증 기술로써 스마트시티, 스마트오피스, 무인점포 등 향후 공공 및 금융분야의 인증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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