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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故문중원 기수 사망사건 관련자 3명 기소의견 송치

2020-07-01 10:32:21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9년 11월 부산경마공원에서 발생한 故문중원 기수 사망사건과 관련, 수사를 종결하고 관련자 3명을 기소의견(업무방해)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故문중원 기수가 남긴 유서에 기재된 각종 의혹에 대해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부산경남본부 간부인 A와 조교사 등 3명이 마방배정 심사과정에서 특혜를 주고 받는 등조교사 선발 업무를 방해한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A와 다른 마사회 간부 B등이 조교사들로부터 물품 등을 수수한 것과 관련해, 총 4명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과태료 통보 조치했다. 총 관련 피의자는 5명(2명중복)이다.

경찰은 세부적인 수사내용은 피의사실공표 등 우려가 있어 알려드릴 수 없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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