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지금까지 공장에서 안전을 위해 진행하던 CCTV 육안 관제, 직접 순찰 등의 업무를, 5G∙AI 등 ICT 기술을 통해 24시간 자동 감시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설비 이상 알림 ▲이상 온도 감지 ▲안전모 미착용 감지 ▲위험구역 접근 감지 ▲얼굴 인식 출입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해 안전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작업자의 안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5G 기반 이동형 고화질 카메라를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야외나 실내 임시작업장 같이 유선 CCTV의 설치가 어려운 곳에도 이동형 카메라를 배치해, 영상분석 기반으로 현장의 안전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 서재용 융복합사업담당 상무는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인력에 의존한 기존 감시체계를 24시간 즉시 경보 및 조치가 가능한 첨단 안전 체계로 탈바꿈 시킨다”며, “향후 공장내 5G망을 바탕으로 IoT 솔루션과 연계 등을 강화해 LG전자 청주공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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