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병시 씨는 1965년 10월부터 1967년 3월까지 17개월간 월남에 참전해 2001년 12월 28일에 국가유공자로 등록됐으며 1967년 9월에 경찰에 투신해 33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경찰출신 국가유공자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4.19혁명 공로자 등이 대상이다.
경남경찰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국·호국에 투신한 선배경찰관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영예성을 제고하여 일상 속 국가유공자의 예우 문화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은 “우리나라의 눈부신 발전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으로 가능했다”며 “유공자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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