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고로 사망자는 2명, 중상자는 1명이다.
가스검사 위탁업체 직원 4명이 1층 건조물 내 가스배관 개방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 작업중이던 직원 1명(40대·남)이 사망하고 직원 2명(50대·남)이 전신화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됐다.
17일 오전 부산경찰청 과수팀,국과수, 가스안전공사등 합동감식으로 사망원인은 화재사로, 화재원인은 잔류가스가 유출되어 발생(점화원불명)한 것으로 잠정 결론 냈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배관 등에 하자가 있어 가스가 누출되어 화재가 발생 했는지,정상적으로 가스를 빼내는 작업을 했지만 실수로 인해 가스가 제거되지 않은상태서화재가 발생 했는지, 가스가 게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뚜껑 등을 무리하게 열다가 화재가 발생했는지 가스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 감정의뢰, 목격자 및 관계자 상대 조사하는 등 다각도로 수사중에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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