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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시로제노’, ‘시노타딘’ 출시

2020-06-17 08:46:11

현대약품 ‘시로제노’, ‘시노타딘’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현대약품이 알러지 증상 완화제 ‘시로제노’와 ‘시노타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종 모두 유효 성분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1세대보다 졸음 부작용이 적고 약효 지속시간은 긴 것이 특징이다.

시로제노는 세티리진을 주 성분으로 한 제품으로, 가려움증과 두드러기에 효과적이다. 약효물 발현 시간이 2세대 항히스타민제 중에서는 가장 짧으며,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H1 수용체에 대한 친화성도 뛰어나 효과 또한 강력하다.

또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눈에 나타나는 알러지나 다년성 알레르기 비염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두 제품 모두 특허제조법인 네오솔(Neosol) 공법으로 만든 연질캡슐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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