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2012년부터 2019년 간 장애인고용장려금을 부정수급하고 허위 근로자를 고용지급수당을 빼돌려 OO장애인단체등의 법인자금 3억여 원을 부정집행한 혐의다. 또 유령인물을 내세워 장애인고용장려금 729만원 상당을 부당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한국장애인기업협회 부산지부, 부산장애인기업총연합회 등 3개 법인 명의로 10여년간 부산교통공사와 입찰 또는 수의계약 형태로 지하철 청소용역사업을 해오고 있다.
경찰은 아울러 한국장애인 고용공단에 장애인고용장려금 지급심사방법 등 강화를 요청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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