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경 부산 강서구 선적 양식장관리선 D호(2.95톤)의 선장 S씨(43·남)가 혼자 승선해 신자도 남쪽 2해리 해상을 항해하던 중 2.5m 정도의 높은 파도로 엔진이 멈춰 명지파출소로 구조 요청을 했다.
명지파출소는 연안구조정과 민간해양구조선을 급히 출동시켜 선장 및 선박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어민들은 바다에서 조업 중 예기치 못한 해양사고 발생시 즉시 해양경찰서에 신고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선박 안전장비 및 정비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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