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점 단속구간은 부산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여름 휴가철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 등으로 평소 심야 오토바이 운행이 잦은 곳이다.
경찰은 교통·싸이카·교통범죄수사팀·구청·공단 등 가용경력 75명과 소음측정기, 캠코더 채증장비 등을 대거 투입해 폭주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근절에 나섰다.
그 결과 △오토바이 불법 구조 변경 3건 △음주운전 2건 △무면허 1건 △무등록 3건 △안전모 미착용 등 총 73건을 단속해 6건에 대해서는 형사 입건 조치했다
경찰의 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한 오토바이는 캠코드와 블랙박스 등 채증된 자료를 활용해 끝까지 추적검거 할 예정이다
경찰은 "오토바이 굉음이 주민들의 수면 방해와 운전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보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음기·불법개조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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