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사로에 정차한 사하2번 마을버스의 제동장치를 제대로 작동시키지 않고 하차한 마을버스 기사 A씨(40대남)가 차량이 경사로 아래로 진행하자 A씨가 운전석에 매달려 핸들을 꺾으면서 중앙선을 넘어 도로변 가로수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었고 마을버스 및 가로수가 일부 파손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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