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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 1단계 자원순환시설 건설공사 착공

2020-06-09 15:49:10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소재 기업 (주)EG가 최근 경북·울산 지역 친환경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430억원 규모의 1단계 자원순환시설 건설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주)EG는 계열사인 EG메탈을 통해 폐기물 중간처리 및 종합 재활용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주)에너지파크를 울산에 설립했다.
(주)EG는 (주)에너지파크를 통해 전국 거점별 친환경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중장기 플랜을 갖고 있다.

이번에 착공한 1단계 자원순환시설(소각, 발전, 폐수처리, 슬러지 건조)은 2022년 상반기까지 완공하고, 2단계로 2023년 상반기까지 자원순환시설 추가 건설, 마지막 3단계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립장을 갖춰 경북·울산 지역에 1차 친환경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1단계 자원순환시설공사는 투자비 430억원으로, 울산광역시 남구 3,602평(11,908.6㎡) 부지에 건축 연면적 1,857평 (6,140㎡) 지상 5층 규모의 △소각시설, △슬러지 건조시설, △폐수처리시설, △발전시설 등이 포함돼 있으며, 하루 평균 91톤의 산업폐기물 소각과 300톤의 슬러지 건조 및 폐수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단계 자원순환공사는 (주)EG가 자체 환경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로 EPC(설계•조달·시공)와 O&M(운영·관리)를 제공하며, (주)EG 주관 하에 (주)도화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이뤄 공동 수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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