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9.16톤, 연안자망, 승선원 3명)가 투망작업 중이었으나 이동 중이던 B호(6.46톤, 연안자망, 승선원 4명)가 A호를 보지 못하고 우현 선체를 충돌(A호 우현선체 40×10cm 파손)한 것이며, 인근에서 항해 중이던 선박 C호가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두 선박 모두 음주운항은 하지 않았으며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A호 선원(65·남)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중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