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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리 해수욕장 앞 해상 익수자 구조

2020-06-04 10:03:55

해경이 입수해 익수자를 구조하러 가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해경이 입수해 익수자를 구조하러 가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6월 4일 오전 4시 32분경 광안리 해수욕장에 사람이 바다로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26·남)가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112를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출동한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신고를 받고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오동진 경위가 직접 입수해 익수자를 구조했다.

해경은 “구조된 익수자는 만취상태였으나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고신대병원으로 이송해 치료중”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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