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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빗, 보이스피싱 가해자로 부터 범죄의 시도 성공적으로 차단

2020-05-28 09:07:50

코인빗, 보이스피싱 가해자로 부터 범죄의 시도 성공적으로 차단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은 27일 보이스 피싱에 의한 금융사고 예방 사례에 대하여, 해당 사례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코인빗 자체적으로 구축해 온 시스템이 범죄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기 때문’ 이라고 전해왔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은 보도자료를 통해 “코인빗은 27일 거래소 운영에 있어서 보이스피싱 가해자로 부터 범죄의 시도가 있었으나 이는 회원 자산에 손해로 이어지지 않았다.”면서 “27일 보이스 피싱 범죄 시도에 대하여 즉각적인 처리가 가능했던 것은 보이스피싱 가해자의 범행 시도를 자체적으로 구축해 온 예방 시스템과, 평소 거래소와 업무협조 관계를 유지 해 온 은행의 금융사고 예방 시스템을 통해 예방 차원에서 먼저 계좌의 지급을 정지 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코인빗은 이같은 시스템을 설명하기에 앞서 이어 지난 2년간의 거래소 운영 및 기사 보도 내용등을 인용, “코인빗에서는 단 한건의 보이스 피싱으로 인한 고객의 자산 상 손해 발생 사실이 없으며, 보이스 피싱 가해자들로부터의 여러번의 범행 시도는 몇차례 있었으나 모든 시도에 대하여

-코인빗 TF팀에서 거래소 자체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 운용

-24시간 이상거래 및 입출금 모니터링 상시 진행

-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베이스 축적을 통해 자체 필터링 알고리즘 개발

-금융감독 당국의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방침에 따라 암호화폐 출금 및 심사를 강화

등, 위와 같은 프로토콜을 진행 해 왔기 때문에 거래소 설립 이래 문제가 발생 한 적이 없고,

평소 은행과 금융사고 예방 시스템 지원에 관한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범죄 가능성을 미리 파악 후 지급을 정지 해 왔기 때문에 가해자들이 범행에 성공한 적은 단 한건도 없으며, 해당 가해자들은 모두 법적 조치가 완료 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가해자들이 보이스 피싱등의 범죄를 통하여 코인빗에서 회원의 자산을 편취하는 일은 불가능 할 것.”라고 밝혔다.

또한, 코인빗 관계자는 “고객의 자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하여 꾸준히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리며, 앞으로도 코인빗 내에서는 시스템 상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출금 등의 금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절대 없으므로, 그 어떤 보이스 피싱 가해자도 범행을 시도하여 성공 할 수 없을 것”이라 밝혔다.

실제로 이날 계좌가 지급 정지 된 이후, 회원들은 계좌 지급 정지 사실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 듯, 오히려 거래량 상승 및 특정 거래 종목들의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현상을 보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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