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점검은 이광진 부산해양경찰서장과 실무진이 직접 현장으로 나와 본격적인 관광객이 몰려드는 성수기 전 유람선의 안전상태와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장비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자갈치시장과 대평동 깡깡이마을을 끼고 있는 부산 남항에는 부산 최대 톤수(379톤)의 유람선인 '자갈치크루즈호'와 대평동 깡깡이마을에서 운영하는 '선경1호'등 2척의 유람선이 남항과 태종대 사이를 해상관광 코스로 운항 중에 있다.
특히 자갈치시장 안에 위치한 자갈치크루즈호는 영도다리 도개행사, 해상 노을투어, 송도 암남공원 기암절벽 등 부산 해상크루즈 관광의 명소여서 이용객의 낭만과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한 코스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상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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