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포스증권에 따르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투자 상품을 진단하고, 투자성향과 은퇴시기에 맞춰 자산을 새롭게 배분하는 리밸런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철저하게 고객에게 맞는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자는 연금저축과 IRP를 통한 절세 전략 및 세무제도 활용, 퇴직 후 연금수령 및 운영 방법 등 연금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좌 개설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연금저축계좌 개설과 가입, 연금저축 이전업무 등 원스톱 업무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포스증권은 지난해 5월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한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이를 확대해 온라인 투자가 불편한 이들과 5명 이상의 사업장, 동호회, 모임 등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노후 자금 마련에 관심 있거나, 연금과 IRP가 처음이라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포스증권 김승현 상무는 “연금자산 관리를 위해서는 수익률 관리뿐만 아니라 새어나가는 수수료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연금저축, IRP, 일반펀드등 약 2,200개의 거의 모든 펀드를 보유한 한국포스증권은 고객 성향에 맞는 객관적인 펀드 추천이 가능하며, 판매수수료가 저렴한 S클래스 펀드로 수수료 관리까지 가능하다.” 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포스증권의 설립 취지인 공적,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우리나라 국민들의 자산마련과 증대에 이바지 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한국포스증권 대표 전화와 포스(FOSS)앱,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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