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외끌이기선저인망, 59톤, 승선원9명, 방어진선적)가 조업을 마치고 남항으로 입항 중 선장 B씨가 졸음 운항으로 태종대 자갈마당 인근 해상에 좌초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급파, 승선원 안전상태 확인 후 육상으로 이송하고 사고선박은 이초작업을 위해 유류 이적작업을 진행 중이며 인적, 물적, 오염사항은 없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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