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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수사전담팀, 오거돈 전 부산시장 과거 의혹까지 수사진행

2020-05-11 09:04:53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 수사전담팀(팀장 경무관 곽순기)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 범죄혐의로 시만단체가 고발한 고발장 등 7건을 접수받아 최근 사건 뿐만 아니라 과거 의혹에 대한 수사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오 前시장에 대해서는 고발인조사, 관련자료 확보후 소환 예정이다.

아울러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관련된 언론보도에 피해자를 비장한 악성댓글 게사자를 특정, 2차 피해에 대한 부분도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또한 피해자보호를 최우선으로 수사를 진행할 것이며 피해자와 관련항 수사사항, 신상정보 등에 대해서는 2차 피해우려로 일제 공개하지 않으며, 피해자에 대한 추측성 보도 또한 2차 피해가 될 수 있으니 이점 양지해 달라고도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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