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울산지역의 혈액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2월에는 300여명, 3월에는 400여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나눔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던 현대중공업은 이번 행사에도 7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적정혈액보유량이 5일분 이상인데 반해 울산 지역의 수혈용 혈액보유량은 2.4일분(5월 8일 기준)으로 응급 수술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