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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지차제, 유흥시설 47곳 합동 점검

2020-05-09 11:41:04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은 정부의 유흥시설 운영자제 행정명령과 관련, 8일 오후 10시부터 9일 오전 2시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부산지역 클럽 등 유흥시설 47개소(클럽 15, 주점 32)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총 35명(경찰 18, 지자체 17)으로 꾸려졌다.

점검결과 출입자 명부 기재는 대체로 양호했으나, 일부 클럽의 경우 손님간 거리두기 및 이용객 마스크 착용 미흡 등의 사례가 발견돼 업소 상대 계도 조치를 했다.

경찰은 점검과 병행해 각 업주들에게 출입자 명부 작성시 신분증 확인, 전화번호 발신 확인 등 반드시 이행토록 하는 등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도록 권고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합동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흥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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