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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29일 오후 3시 오거돈 전 시장 고발인 조사

수사전담팀장 2부장으로 격상

2020-04-29 12:04:35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부산경찰청 현판.(사진=전용모 기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은 29일 오후 3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한 활빈단 홍정식 대표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오거돈 前시장의 채용비리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번 수사의 엄정한 진행을 위해 수사전담팀장(지방청 여청과장)을 지방청 2부장(경무관)으로 격상 운영하고, 부패수사전담반(1개팀)을 수사전담팀에 추가 편성

했다.

경찰은 수사 전환이후, 수사전담팀을 중심으로 수사절차에 따라 관련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등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부산청 여청수사계장의 공식적 답변 외 수사진행상황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또 다른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가급적 자제를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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