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투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소비자 진입 속도도 가팔라지고 있다. 한번 먹기 시작하면 꾸준히 먹게 되는 제품 특성상 안정적인 시장 성장을 예상했다.
신한금투 윤창민, 김규리 책임연구원은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는 상위 업체가 더 크고 노바렉스는 국내 제조 업체 중 규모가 가장 큰 OEM/ODM 생산 국내 1위 업체다”라며 “건기식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노바렉스는 전방 시장 고성장에 발맞춰 선제적인 캐파 증설을 단행했는데, 2021년부터 캐파가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며 “신규 공장 증설로 시장 고성장과 상위 업체 쏠림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윤창민, 김규리 책임연구원은 “목표주가 3만6000원은 올해 추정 실적 기준 EPS(주당순이익) 2,254원에 Target PER 16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라며 “ Target PER 16배는 Peer 평균 P/E 12.3배에 30% 할증한 수치로, 할증 이유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고성장에 따라 업종 전체 밸류에이션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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