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최근 편리함을 극대화한 서비스를 찾는 ‘편리미엄’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장기렌터카에 주목하기 시작한 개인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렌터카 업계 1위 브랜드인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2014년 21.7%에 불과했던 개인 고객의 비중은 2019년 40.6%에 이르며 5년새 두 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편리한 서비스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것에 맞춰 장기렌터카 업체들은 경쟁적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개인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렌터카의 경우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실시간 차량 관리를 구현하기 위해 IoT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 ‘신차장 IoT’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신차장 IoT는 기존의 장기렌터카 상품에 IoT 기술을 적용해 차량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할 경우 먼저 알려주는 신개념 차량관리 서비스이다. 바쁜 일상 속 차량관리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현대인들을 겨냥해 정비소를 알아보고, 차량 용품을 검색하고, 차량을 직접 입고시키는 복잡한 과정을 앱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차장 IoT는 개인이 일일이 확인하기 귀찮은 소모품 교체 주기가 도달하면 정비 권장 알림을 보내며, 앱을 통해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신차장 IoT 이용 고객 중 비수도권 분포 비중은 45.8%에 달해 정비소를 쉽게 찾기 어려운 지역에서 고객이 신청한 장소로 찾아오는 방문정비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정비의 편리성을 강화한 신차장 IoT는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롯데렌터카가 신차장 IoT 론칭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이용 고객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약속이행’ 99.1점, ‘친절성’ 98.5점, ‘업무처리’ 97.7점, ‘지속 이용 의사’ 96.8점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평균 98.5점에 달하는 점수를 얻었다.
롯데렌탈 심원식 마케팅부문장은 “불편함을 줄여주는 서비스에 기꺼이 투자하는 소비 패턴이 자동차와 같은 고 관여제품 시장에도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차장 IoT와 같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비스가 지속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이 이러한 혜택을 활용해 더욱 스마트한 일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국내 렌터카 업계 1위 브랜드인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2014년 21.7%에 불과했던 개인 고객의 비중은 2019년 40.6%에 이르며 5년새 두 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편리한 서비스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것에 맞춰 장기렌터카 업체들은 경쟁적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개인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렌터카의 경우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실시간 차량 관리를 구현하기 위해 IoT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 ‘신차장 IoT’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신차장 IoT는 기존의 장기렌터카 상품에 IoT 기술을 적용해 차량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할 경우 먼저 알려주는 신개념 차량관리 서비스이다. 바쁜 일상 속 차량관리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현대인들을 겨냥해 정비소를 알아보고, 차량 용품을 검색하고, 차량을 직접 입고시키는 복잡한 과정을 앱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차장 IoT는 개인이 일일이 확인하기 귀찮은 소모품 교체 주기가 도달하면 정비 권장 알림을 보내며, 앱을 통해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신차장 IoT 이용 고객 중 비수도권 분포 비중은 45.8%에 달해 정비소를 쉽게 찾기 어려운 지역에서 고객이 신청한 장소로 찾아오는 방문정비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정비의 편리성을 강화한 신차장 IoT는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롯데렌터카가 신차장 IoT 론칭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이용 고객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약속이행’ 99.1점, ‘친절성’ 98.5점, ‘업무처리’ 97.7점, ‘지속 이용 의사’ 96.8점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평균 98.5점에 달하는 점수를 얻었다.
롯데렌탈 심원식 마케팅부문장은 “불편함을 줄여주는 서비스에 기꺼이 투자하는 소비 패턴이 자동차와 같은 고 관여제품 시장에도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차장 IoT와 같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비스가 지속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이 이러한 혜택을 활용해 더욱 스마트한 일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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