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동 11층 공사현장 콘크리트 타설기(플래싱붐)를 들어 올리는 작업중 불상의 원인에 의해 내려 않으면서 주변에 작업중이던 3명이 다치고, 1명이 타설기에 끼어 사망했다.
피해자는 A씨(52·남, 사망,다발성손상), B씨(49·남, 경상), C씨(47·남, 경상), D씨(49·남, 경상)이다.
A씨와 B씨는 11층에서 전선배관 작업중, C씨와 D씨는 9층에서 유압실린더를 이용 타설기를 들어 올리는 작업중 D씨가 유압기 조작중 갑자기 타설기가 내려 앉았다는 진술이 나왔다.
경찰의 현장감식에 따르면 타설기가 내려앉아 10층 천장 및 파이프 등이 휘어져 있는 상태이다.
동래서는 골조공사 하도급업체 등 안전사고 여부등 수사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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