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 현중노조에 따르면 재해자는 정모(50·정규직 노동자)씨이며, 1차 사고현장 조사결과 야간작업중 빅도어에 끼어 두개골 파열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4월16일 특수선 수중함생산부 김모(45) 조합원의 중대재해성 사고에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다.
노조는 "특히 어제(20일)부터 노동부 안전점검이 시작되었는데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노동조합은 현재 집행간부들 중심으로 사고현장 조사를 하고 있고 사고 현장 작업중지와 함께 노조간부(대의원 포함)전체 사업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했다.
◇사고경과
04:08 사고발생
04:19 지부로 사고 접수
04:43 재해자 응급실 호송(숨을 거두신채 호송된 것으로 파악)
06:15 재해자 가족 응급실 도착
06:30 울산 지방청 과학수사대 조사중
06:37 울산 동부 경찰서 조사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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