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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차량이 전선 건드려 끊어 지고 전신주 기울어 승용차 파손

일대 전화와 카드단말기 불통 피해

2020-04-16 16:39:53

4월 16일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도로 상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선을 건드린 사고 현장.(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4월 16일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도로 상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선을 건드린 사고 현장.(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4월 16일 오후 1시30분경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38번길 앞 도로상에서 A씨(30대·남)운전의 레미콘 차량이 좁은골목길로 운행중 전선을 건드려 전선이 끊어지고 전신주가 기울어지면서 주차중인 승용차를 파손하는 사고가 났다.

전신주에 연결된 전화선 등이 끊겨 일대 전화 불통, 카드단말기 불통 등 피해가 발생했다.

순찰근무중인 부산진서 가야지구대 경찰관들이 사고현장을 발견하고 현장주변 통제 및 한전 등에 연락해 응급조치를 취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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