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5일 오전 4시23분경 앞선 신고처리를 하고 연산동 소재 통신사 대리점 주변을 순찰 중인 부산연제서 연일지구대 순찰차에 급한 무전이 들어왔다.
'통신사 대리점 1층 화재'.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여러 사무실이 입주 되어 있는 8층 상가 건물이었다.
무전을 듣고 1분만에 현장에 달려간 연일지구대 정주경 경사 등 경찰관 2명.
상가 건물 대리점 스피커부분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해 전선과 처마에 옮겨붙는 긴급한 상황이었다.
정주영 경사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순찰차로 뛰어가 소화기를 가지고 와서 화재를 진화하고, 고현우 경장은 주변 시민들을 대피시켰다.
이어 소방차 5대가 도착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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