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올해도 때이른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일찍 에어컨 성수기가 찾아올 전망이다. 통상 에어컨 성수기는 7월부터 시작되지만, 최근에는 에어컨 설치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인기 제품의 조기품절이 예상됨에 따라 3~5월부터 고객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에누리 가격비교의 4월 2주(4/6~4/12) 주간 판매데이터를 살펴보면, 에어컨 및 에어컨 필터 판매량과 매출이 전주 대비 각각 13%, 5% 증가했다.
에누리 가격비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외부활동 제한으로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에어컨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소비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구매가의 10%를 환급해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시행도 올해 에어컨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어컨은 LG전자의 강세 속에서 삼성전자와 캐리어 등도 전주대비 순위가 상승했다.
이번주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은 LG 휘센 SQ06BAPWBS다. 2020년 출시된 LG벽걸이에어컨 모델로 공간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는 기술인 쾌속냉방아이스쿨파워로 4도 더 낮은 온도를 구현했다. 또한,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절전과 효율적인 냉방이 가능하다. 2월 출시이후 최저가격이 소폭 하락해 현재는 37만원대에를 형성하고 있다.
삼성 무풍에어컨 AF16R5773WZR은 판매5위와 매출 3위를 기록했다. 2019년 제품으로 스택드와 벽걸이형 2in1 제품으로 무풍 냉방을 구현하고 있다. 공기청정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장마철 하루 최대 100L 강력한 제습기능을 가지고 있다. 출시이후 가격변동이 크지 않아 현재도 약 146만원대의 최저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공기청정기와 에어워셔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늘어날 것이란 기대와는 달리 전주 대비 판매수와 매출이 각각 2%, 36% 하락했다.
실내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며 급상승했던 공기청정기는 이미 지난해 3월 매출의 경우, 절반가량 하락했다.
이미 지난 5년간 다양한 부가기능이 탑재된 다양한 공기청정기들이 고객들의 수요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을 한만큼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가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던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이번주 공기청정기 부문에서도 LG전자의 제품이 순위권을 차지했다. 판매수와 매출 1위를 기록한 제품은 LG전자의 퓨리케어 AS300DWFA다. 101.6㎡(30.7평형)의 공간까지 정화가 가능하며, 360도 공기청정기능을 가지고 있다. 미세먼지제거와 초미세먼지제거 등에도 탁월해 CA인증, 천식협회인증(KAF), 알레르기협회인증(BAF)을 받았다.
샤오미 Mi Air3H는 판매순위 4위를 기록했다. 헤파필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3단 풍량조절과 자동, 수동, 취침모드가 가능하다. 45㎡(13.6평)의 사용면적으로, 오피스텔, 원룸 등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최저가가 13만원대로 가성비가 좋아 여러대를 구매해 공간별로 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에누리 가격비교의 4월 2주(4/6~4/12) 주간 판매데이터를 살펴보면, 에어컨 및 에어컨 필터 판매량과 매출이 전주 대비 각각 13%, 5% 증가했다.
에누리 가격비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외부활동 제한으로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에어컨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소비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구매가의 10%를 환급해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시행도 올해 에어컨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어컨은 LG전자의 강세 속에서 삼성전자와 캐리어 등도 전주대비 순위가 상승했다.
이번주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은 LG 휘센 SQ06BAPWBS다. 2020년 출시된 LG벽걸이에어컨 모델로 공간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는 기술인 쾌속냉방아이스쿨파워로 4도 더 낮은 온도를 구현했다. 또한,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절전과 효율적인 냉방이 가능하다. 2월 출시이후 최저가격이 소폭 하락해 현재는 37만원대에를 형성하고 있다.
삼성 무풍에어컨 AF16R5773WZR은 판매5위와 매출 3위를 기록했다. 2019년 제품으로 스택드와 벽걸이형 2in1 제품으로 무풍 냉방을 구현하고 있다. 공기청정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장마철 하루 최대 100L 강력한 제습기능을 가지고 있다. 출시이후 가격변동이 크지 않아 현재도 약 146만원대의 최저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공기청정기와 에어워셔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늘어날 것이란 기대와는 달리 전주 대비 판매수와 매출이 각각 2%, 36% 하락했다.
실내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며 급상승했던 공기청정기는 이미 지난해 3월 매출의 경우, 절반가량 하락했다.
이미 지난 5년간 다양한 부가기능이 탑재된 다양한 공기청정기들이 고객들의 수요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을 한만큼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가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던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이번주 공기청정기 부문에서도 LG전자의 제품이 순위권을 차지했다. 판매수와 매출 1위를 기록한 제품은 LG전자의 퓨리케어 AS300DWFA다. 101.6㎡(30.7평형)의 공간까지 정화가 가능하며, 360도 공기청정기능을 가지고 있다. 미세먼지제거와 초미세먼지제거 등에도 탁월해 CA인증, 천식협회인증(KAF), 알레르기협회인증(BAF)을 받았다.
샤오미 Mi Air3H는 판매순위 4위를 기록했다. 헤파필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3단 풍량조절과 자동, 수동, 취침모드가 가능하다. 45㎡(13.6평)의 사용면적으로, 오피스텔, 원룸 등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최저가가 13만원대로 가성비가 좋아 여러대를 구매해 공간별로 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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