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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창원시와 여성안심귀갓길 6곳 점검

2020-04-08 11:41:14

창원중부서와 창원시가 4월 7일 여성안심귀갓길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중부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창원중부서와 창원시가 4월 7일 여성안심귀갓길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중부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는 4월 7일 창원시청 관계자와 함께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조성된 ‘여성안심귀갓길’6곳을 대상으로 CCTV, 비상벨 등 각종 범죄예방 시설물을 점검하고 부족한 방범시설 개선을 위해 합동 점검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 안전망 구축’필요성에 따라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골목길 등에 범죄 분석을 통해 지정하며, 지정이 되면 112순찰 거점장소로 지정, 집중순찰 실시하고 지자체와 함께 CCTV, 비상벨 등 필요한 방범 시설물 설치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CPTED)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안민동 여성안심귀갓길 등 6곳에 대해 112신고 위치표지판, CCTV 등 방범시설 작동 등 관리실태 점검했으며, 창원중부경찰서와 창원시 협업을 통해 여성안심인프라 구축을 위한 편의점 비상벨 30개소, 안심거울 20개소 등 1250만원 예산으로 올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김한수 경찰서장은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통해 시설 개선을 하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안전한 창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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