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 안전망 구축’필요성에 따라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골목길 등에 범죄 분석을 통해 지정하며, 지정이 되면 112순찰 거점장소로 지정, 집중순찰 실시하고 지자체와 함께 CCTV, 비상벨 등 필요한 방범 시설물 설치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CPTED)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안민동 여성안심귀갓길 등 6곳에 대해 112신고 위치표지판, CCTV 등 방범시설 작동 등 관리실태 점검했으며, 창원중부경찰서와 창원시 협업을 통해 여성안심인프라 구축을 위한 편의점 비상벨 30개소, 안심거울 20개소 등 1250만원 예산으로 올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김한수 경찰서장은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통해 시설 개선을 하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안전한 창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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