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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이영창 사장 취임

2020-03-25 18:08:33

신한금융투자 이영창 대표. 사진=신한금융투자이미지 확대보기
신한금융투자 이영창 대표. 사진=신한금융투자
[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한금융투자 이영창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취임했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이영창 사장은 증권업계 CEO중 보기 드물게 27년간 증권업의 본질적 업무인 주식중개(Brokerage), 운용(Dealing), 투자은행(IB)은 물론 기획/관리 업무까지 두루 경험한 자본시장 베테랑이다.

이 사장은 WM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대우증권 사장 후보에 올랐던 경력의 소유자로, 도곡동지점장 시절에는 꼴찌지점을 전국 1등으로, 딜링룸부장 시절에는 전체 증권사 딜링룸과 국내 전체 주식형펀드 대비 운용수익률 1위를 달성한 바 있다고 신한금투측은 설명했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직원에 대한 최고의 복지는 직원을 전문가로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이 사장의 신념이 ‘직원전문성강화-고객수익증가-신뢰확보-고객확대-실적상승’ 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마법을 한번 더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이대표는 3년간 끈질긴 법률 검토와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2009년 한국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IB 상품인 한국형 SPAC (기업인수전문회사)을 만든 바 있다.

이영창 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신한금융투자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 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금융위기 전후 일선현장과 경영지원책임자로서 체험한 위기관리 노하우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신한금융투자가 빠른 시일내에 고객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특히 고객의 수익과 직결되는 직원들 역량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직원전문성강화를 통한 직원-고객-회사의 동반성장’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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