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주얼데이는 현재 운영 중인 매주 금요일‘가정의 날’과 함께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및 직원 사기 진작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와 외부 식당 이용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직원들의 환복 불편함을 해소함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해경은 전했다.
이광진 부산해경서장은 “자유로운 복장을 착용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진작하고 창조적 행정을 위한 근무형태의 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며 “Casual Day 운영이 창조‧소통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국민들에게도 친근한 이미지의 눈높이 행정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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