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미투의혹 등으로 공천취소된 미래통합당 김원성 부산 북·강서을 예비후보가 이에 대해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20일 오전 3시35분경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내 앞으로 유서형식의 쪽지를 남기고 집을 나가 연락 두절됐었다.
경찰은 112신고 접수후, 북부서 여청수사팀 및 지방청여청수사팀,기동대 등 91명과 경남청에 즉시 공조요청해 양산서 실종팀 및 기동대 34명, 드론 2대를 동원해 집중수색을 펼쳤다.
수사팀은 CCTV 등을 추적, 양산시 소재 한 종교 시설에 있던 대상자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대상자는 기도원 방안에 탈진상태로 앉아 있었고, 병원 진료후 가족에게 인계 예정이다
경찰은 "수색에 협조 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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