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2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트레일러 내부 조수석 등 일부 소훼로 소방서추산 3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신고자는 트레일러 조수석 부분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는 15일 전 8년 된 중고차량을 구입해 운행하다 시동을 켜둔 채 주차를 시켜 사무실에 간 사이 불이 났다며 별다른 이상징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재원인을 수사중이며 조수석 라이트부분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돼 지방청화재감식팀 감식을 하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