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금투에 따르면 12일 넷마블의 올해 기대 신작 중 하나인 A3:스틸얼라이브가 출시된다. A3는 2018/19 지스타에서 선보인 적 있으며 MMORPG와 배틀로얄이 결합된 융합장르 게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DB금투는 A3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971억원으로 추정하며 최근 글로벌 출시된 일곱개의 대죄와 함께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넷마블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에도 올해 넷마블은 상반기 중 블소 레볼루션(4월) 및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상반기)을 글로벌 론칭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세븐나이츠2·세븐나이츠:레볼루션·BTS2·제2의 나라 등의 출시를 예상했다. 다수의 신작 출시로 신작 및 실적 기대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DB금투 황현준 연구원은 “올해 다수의 신작 출시 및 지역 확장 모멘텀이 이어진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코웨이인수에 따른 지분법이익 확대(연간 940억원 가정)를 감안해도 올해 예상 실적 기준 밸류에이션은 PER 30배로 여전히 게임 Peer 대비 높은 수준”이라며 “주가 상승 여력 확보를 위해서는 출시 예정된 신작들의 빅히트 혹은 기대 신작 라인업 추가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라고 분석을 마쳤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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