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개발된 ‘열린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는 과거 교통안전교육 콘텐츠가 자동차(4륜) 운전자에 치우쳐져 있다는 한계점을 개선하여 이동수단 및 도로환경 다양화 흐름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콘텐츠 개발에는 교통안전교육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도로 이용자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에 필요한 주제를 선정해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한 모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알려졌다.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가졌을 내용으로 구성돼 ▲교통사고 발생 시 주의점 ▲자동차의 기본 특성과 에코 드라이빙 ▲상황별 안전운전 방법 ▲이륜차·자전거 안전주행 방법 ▲교통약자의 행동특성 등에 대한 영상 35종 및 ▲퍼스널모빌리티·전동킥보드 카드 뉴스 1종으로 총 36개의 콘텐츠를 통해 주제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내 열린교육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PC가 아닌 다양한 기기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 유튜브 채널에서도 콘텐츠를 제공한다.
도로교통공단 김성욱 미래교육처장은 “교통안전 교육 콘텐츠가 도로 이용자 모두에게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 의견과 강의자의 검토를 조합해 향후 다양한 방식의 교육 자료를 개발해 가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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