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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PC방 사업주 위해 3월 엔씨 게임 요금 50% 페이백 실시

2020-02-28 19: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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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로이슈 심준보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소상공인 사업주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엔씨(NC)는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의 3월 한달간 G코인 사용량의 50%를 보상 환급(페이백, Payback)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G코인은 엔씨패밀리존에서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다.

한편, 엔씨(NC)는 대구에 위치해 있는 ‘PC방 사업주 전용 고객센터’ 직원들의 안전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3월 중순까지 고객센터는 온라인 1:1 문의 상담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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