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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청도공장 직원 '코로나19' 확진...직원 600여 명 자가격리

2020-02-28 15:58:30

귀뚜라미보일러 청도공장 전경. 사진=귀뚜라미보일러이미지 확대보기
귀뚜라미보일러 청도공장 전경. 사진=귀뚜라미보일러
[로이슈 전여송 기자] 귀뚜라미보일러의 경북 청도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귀뚜라미보일러에 따르면 지난 26일 청도공장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으며 27일부터 공장이 폐쇄됐다.

귀뚜라미 청도공장은 청도 대남병원과 약 3.5km 정도 떨어져 있어 개인 위생 강화와 감염자 유무 내부조사를 시행해 왔으나 확진자가 발견돼 공장 폐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구체적인 조사 중에 있다"며 "이번 주말까지는 공장 방역작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사측은 오는 3월 1일까지 청도공장 폐쇄, 임직원 600여 명은 공장 폐쇄 기간에 자가격리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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