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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내달 3일 글로벌 정식 출시

2020-02-10 17:52:37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3월 3일 글로벌 정식 출시 안내 이미지. 사진=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3월 3일 글로벌 정식 출시 안내 이미지. 사진=넷마블
[로이슈 심준보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사 퍼니파우)’를 오는 3월 3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출시한다. 지난 해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선출시됐으며 출시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1월 16일부터 글로벌 사전등록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사전등록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주인공 ‘멜리오다스’의 의상과 무기 등을 포함한 코스튬을 비롯해 인게임 재화와 비밀 박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글로벌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에서는 사전등록 이벤트 외에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소개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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