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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 취업대비반’ 신설...특성화고교학생 취업지원 기능 강화

2020-01-30 18:38:14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특성화 고교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말산업 취업대비반’을 신규 개설·운영한다. 사진=마사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특성화 고교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말산업 취업대비반’을 신규 개설·운영한다. 사진=마사회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특성화 고교 학생들의 말산업 전문 자격취득과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말산업 취업대비반’을 신규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승마지도사, 말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와 같은 말산업 자격시험 대비 맞춤교육을 실시해 자격 취득과 취업을 돕는다.

마사회에 따르면 말산업 취업대비반은 양성기관 교육 커리큘럼 및 학사일정과 연계하여 방학과 학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집체교육을 하고, 학기 중에는 학교 방문 교육 등 학교 커리큘럼과 양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약 1년에 걸친 과정의 첫 포문을 여는 기승능력 기초과정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과천·제주·원당 3개 교육장에서 5주간 운영된다. 겨울방학 기간 합숙 집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기승능력을 제고한다고 전했다.

기초과정 수료 후 학기 중에는 학교 방문 교육, 기승능력 중급과정, 취업대비 직무과정 등을 운영한다. 취업 이후에도 직무향상 보수교육 및 경력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말산업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으로의 경력개발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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