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부산경찰청, 설 명절 앞두고 아동복지시설 위문

새들원 방문, 봉사활동 및 아동의류 등 위문품 전달

2020-01-21 19:35:50

김창룡 부산경찰청 등 자원봉사단이 21일 새들원에 지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김창룡 부산경찰청 등 자원봉사단이 21일 새들원에 지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경찰청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20명과 함께 1월 21일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새들원(원장 나영찬)’을 방문, 봉사활동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특히, 이번 새들원 방문을 앞두고 부산경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의류 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마련한 아동의류 등 200점도 함께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새들원은 1945년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안전양육 프로그램,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전문상담·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요보호 아동(고아, 기아, 미아, 가출아, 결손가정아동, 아동학대아동 등)이 책임감 있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현재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총 59명의 원생이 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의 내일을 꿈꾸며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다.

김창룡 청장은 원장으로부터 시설운영과 활동사항을 듣고 “아동·청소년은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가장 보호를 받아야 할 대상”이며 ”아이들이 편견과 차별 속에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부산경찰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을 재원으로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