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상모 예비후보 출마 소감에서 "1997년 30대 초반 민주당을 선택한 이후 저는 오직 한 길을 걸어왔다. 이제 저는 쓰러진 고향 거제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각오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앙정치 20년, 서울시 재선의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위 자문위원의 풍부한 정치 경험과 젊은 패기 저 문상모는 쓰러진 조선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거제를 떠난 노동자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 무너진 도심 상권을 되살리겠다. 젊은이들이 떠난 농어촌에는 어촌뉴딜 300사업 등 새로운 정책을 접목시켜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약속했다.
또 "1000만 관광시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남부내륙철도의 조기 착공과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되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해 문상모가 이뤄 내겠다. 완전히 새로운 거제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가덕도 신공항은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며 "문상모가 앞장 서겠다"고 했다.
문 예비후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을 있게 해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용사들의 고마움을 꼭 기억하겠다. 평균 나이 38세의 젊은 도시 거제에 걸맞은 문화·복지·청소년정책 등을 통해 행복한 거제를 만드는데 나서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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