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주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혁신사례 확산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199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조폐공사와 조용만 사장(CEO)은 현금 사용량 급감 등 급변하는 사업환경속에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등 ‘업(業)의 진화’와 혁신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 비정규직의 조기 정규직 전환,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도 혁신 성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전했다.
조폐공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위변조방지 기술과 공신력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신뢰플랫폼,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해주는 정품인증사업 등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해 6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알려졌다.
조용만 사장은 “화폐와 국가 신분증 제조라는 본연의 임무를 철저히 수행해 나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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