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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아톤, 보안비즈니스 라이선스 기반 매출 확대 기대"

2019-12-02 0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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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메리츠종금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핀테크 보안 솔루션 업체인 아톤(158430, 전 거래일 종가 4만2550원)이 라이선스 기반 매출과 금융권 고객 확대 및 핀테크 어플리케이션 증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아톤은 1999년 설립된 핀테크 보안 솔루션 업체로 보안비즈니스(핀테크 보안솔루션)와 플랫폼비즈니스(PASS인증서) 사업을 영위중이다. 아톤은 2016년 OTP, 보안카드 의무사용 폐지에 따른 기회를 얻게된 바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IPO 비용과 미국 진출 준비, 추가인력 확장에 따라 올해 아톤의 연간 매출 전망치를 400억원에서 소폭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인건비를 제외한 2가지는 일시적인 비용으로 3분기 이후 4분기에는 회복된다. 매출액 하향은 일부 SI 물량의 인식 지연에 따른 것으로 내년 1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판관비만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면 내년 영업이익은 최소 130억원 이상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윤주호, 이창석 연구원은 “내년 1분기 매출액 성장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2020년 추가적인 고객 확보(은행 1, 증권사 2)도 제시해 중기적인 성장성은 지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주호, 이창석 연구원은 “핀테크(FinTech) 기업들은 매출액 성장이 중요하다”라며 “아톤이 영위중인 보안비즈니스(핀테크 보안솔루션) 사업부 매출은 라이선스 기반으로 ▲사용자 다운로드 증가 ▲휴대폰 교체 시 ▲일정기간 지날 시에 새로 산정되어 Q가 증가하는 구조로 한번 다운로드 이후 고객이 줄지 않고 다른 채널(고객사) 추가시에 계단식 매출액 상승이 가능하다”라고 전망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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