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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박형근 교수, 2019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서 강연 펼쳐

2019-11-28 19:10:54

건국대병원 박형근 교수가 2019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서 강연을 펼쳤다. 사진=건국대병원이미지 확대보기
건국대병원 박형근 교수가 2019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서 강연을 펼쳤다. 사진=건국대병원
[로이슈 전여송 기자]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박형근 교수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청소년기에서 정계정맥류 관찰의 의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청소년기에 정계정맥류가 발견되었을 경우 성인환자와 달리 수술 전 정액 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워 대부분 고환 크기 등 임상증상을 기준으로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박형근 교수는 강연에서 청소년 정계정맥류 환자는 추후 성장하면서 호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단 이후 바로 수술하기보다 1~2년 정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불필요한 수술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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