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청소년기에 정계정맥류가 발견되었을 경우 성인환자와 달리 수술 전 정액 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워 대부분 고환 크기 등 임상증상을 기준으로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박형근 교수는 강연에서 청소년 정계정맥류 환자는 추후 성장하면서 호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단 이후 바로 수술하기보다 1~2년 정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불필요한 수술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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