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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오픈 1주년 맞아

2019-11-27 08:24:26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오픈 1주년 맞아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를 표방하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이 오픈 1주년을 맞았다.

기흥점은 2018년 12월 6일(목)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영업면적 5만㎡(15,000평) 규모로 오픈해, 기존 아울렛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오픈 100일만에 2백만명, 일 평균 2천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22개 아울렛 중 매출 5위 안에 들며 많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대표적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인 2000㎡(600평)의 ‘나이키 팩토리 아울렛’ 매장을, 유통업계 최초 463.4㎡(140평) 규모의 실내 서핑샵 ‘플로우 하우스’를 오픈했으며,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해당 매장들을 포함한 ‘남성/스포츠’ 상품군은 150.7%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기흥점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나이키 팩토리’의 경우 1월부터 10월까지의 매출이 기흥점 전체 매출 중 가장 높은 구성비를 차지하며 많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플로우 하우스’는 국내 최초로 실내 서핑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타이틀리스트와 디스커버리 등 골프와 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수요도 높아 기흥점이 스포츠 전문 아울렛으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동 브랜드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MLB키즈’, ‘리틀그라운드’ 등 30여개의 아동 패션 브랜드와 ‘토이저러스’, ‘짐보리’ 등 완구 브랜드를 포함한 유아동 상품군 매출이 전체 구성비의 약 10% 이상을 차지하며 높은 매출 구성비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흥점은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 테마공간인 ‘맘앤키즈 라운지’, ‘숲 모험 놀이터’ 등을 조성해 가족 고객들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숲 모험 놀이터’는 주말 평균 3천명 이상의 고객들이 이용하며 가족 나들이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기흥점은 오픈 1주년을 맞아 11월 30일(토)부터 12월 29(일)까지 주말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1월 30일(토)과 12월 1일(일)에는 ‘낭만 뮤직페스티벌’을 진행해 싱어송라이터 마학정, 4인조 밴드 블런트 등이 공연을 하며, 12월 8일(일)에는 지하 1층 골프존 마켓에서 국가대표 골프 코치 안성현의 골프 클래스가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수)에는 핀란드 공식 산타가 방문해 어린이 고객들과 퍼레이드를 할 계획이다.

또한, 11월 29일(금)부터 12월 15일(일)까지 기흥점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선보여, 사전 예약 고객 10명은 실내 서핑을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고객은 회전목마와 미니기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정후식 점장은 “1년 동안 기흥점을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보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콘텐츠를 보강해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체험형 아울렛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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