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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새학년 대비할 겨울방학 역사·문학 특강 프로그램 진행

2019-11-20 17:14:08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초·중·고 학년별 수준에 맞춰 역사와 문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한우리이미지 확대보기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초·중·고 학년별 수준에 맞춰 역사와 문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한우리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중·고 학년별 수준에 맞춰 역사와 문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우리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새학년 학습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기 쉬운 역사 및 문학을 대비해 방학기간 동안 핵심 개념과 흐름을 정리하고, 교과 관련 배경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역사 특강 프로그램은 역사 통사 학습과 지도 그리기, 역사 신문 만들기 등의 독후 활동을 병행해 교과 흐름과 맥을 잡도록 학년·수준별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통합 사회 뛰어넘기 – 한국사 통사편’은 인물·생활사를 바탕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도록 구성한 초등 4학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초등 5·6학년의 경우 ▲‘한국사봄’을 통해 연표와 지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며 역사적 사건을 보다 입체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여러 교과목에 긴밀히 연결되는 세계사 학습에 대비해야 하는 예비 중학생이라면 ‘역사’ 교과서를 기반으로 세계사 흐름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통합 사회 뛰어넘기 – 세계사 통사편’을, 중학생들은 중학교 역사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사료와 지도, 논쟁 토론 등을 통해 중등 한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한국사람(覽)’을 추천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학 특강 프로그램은 교과서 수록 작품을 중심으로 비교 독서하며, 주제별 비문학 자료·교과 자료 독해 활동 등을 통해 독해력과 논리력, 비판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통과 교감’은 중등 교과서에 수록된 단편 소설을 감상한 후 작품 내용과 교과서를 연계해 서술∙논술형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예비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중고등생의 경우 ▲‘교과문학 맥(脈)잡기’를 통해 근현대 소설과 비문학 자료를 주제별로 비교·분석하며 내신 국어와 수능 국어, 실전 논술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오용순 연구소장은 "겨울방학은 비교적 긴 시간 동안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므로 새학기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과목을 중심으로 집중 대비해야 한다”며 "특히 역사와 문학은 학습 범위가 넓고 내용도 많기 때문에 겨울방학을 잘 활용해 관련 독서와 토의·토론, 글쓰기 등 통합 활동을 하며 체계적으로 학습 능력을 키워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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