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케이저축은행에 따르면 진로체험교육은 실제 직원들이 일하는 창구에서 가상 직원과 손님이 되어 통장을 발행해보는 ‘현장체험교육’과, 은행업권에 관한 지식을 얻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교육 강의’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또한, 요즘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감정근로자에 대한 배려 교육도 실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손님들 옆에서 체험하니 진짜 직원이 된 것 같아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케이저축은행은 2016년 시작하여 4년간 중학생들의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교육부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꿈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더케이저축은행 배재환 대표는 “학교를 벗어난 체험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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