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에 따르면 ‘지스타 2019’에서 게이밍 모니터인 ‘LG 울트라기어’(모델명: 38GL950G)를 공개한다. ‘지스타’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국제게임전시회로 국내외 다수의 IT·게임 기업이 참여하고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게임문화의 메카다.
이 제품은 화면비 21:9와 초고해상도(WQHD+: 3840 x 1600)를 지원하는 38인치 대화면 곡면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주사율은 최대 175헤르츠(Hz)를 지원하며, 응답속도(GTG: Gray to Gray)는 1ms다. 또 ‘엔비디아(NVIDIA)社’의 ‘지싱크(G-Sync)’ 모듈이 장착됐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연내 국내 시장에 본격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제품의 출하가는 219만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LG 울트라기어’ 라인업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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