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발전에 따르면 ‘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은 최근 급속히 심화되고 있는 고령화와 노년층의 경제적 빈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중부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한국중부발전은 제조공장 및 식품제조시설 신축비용을 지원했다.
이날 오픈한 ‘랑 주식회사’는 충남 지역의 로컬 과일을 활용하여 컵과일을 제조․판매하여 지역 과수농가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 10여명을 채용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로써 중부발전은 지난 2017년부터 ‘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을 통하여 51명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국중부발전 김신형 기획본부장은 “이번 희망 일자리 나눔터 4호점이 오픈하여 지역사회에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의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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