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은 출동한 사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침대 옆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74·남)는 3도화상(전신 70%)을 입고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다.
또 주택 내부 및 가재도구 전소로 45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피해자는 주거지에서 혼자 거주했으며 당일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오후 7시경 혼자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는 이웃주민들의 진술이 있었다.
집 밖에서 불빛이 보인후 ‘퍽’소리와 함께 피해자의 집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신고했다는 신고자(옆집주민)의 진술도 있었다.
경찰은 정확인 화인을 수사중이며 12일 오후 2시경 화재감식팀과 소방합동 정밀 감식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